아름다운동행

아버지가 사무치게 그리운 순간순간....

파서블l별췌보
2026.08.20 06:41 | 조회 166

아빠께서 좋아하셨던

복숭아, 수박,,,,

여름과일 나오는 이 계절은 복숭아를 보기만 해도 아빠 생각이 나네요...

크고 맛있는 복숭아를 아빠도 한입 먹어보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구수한 흰쌀밥 짓는 냄새가 퍼질때...

가난해서 흰쌀밥은 먹어본일이 없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서...

쌀밥 보면 아빠가 또 생각나구요....

딱 한번만 아빠... 딱 한번만 1초만이라도... 직접 보고 싶은데

아빠를 마주하고 아빠! 하고 불러보고 싶거든요....

상상하지 않고...

아빠를 직접,,,, 마주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저는 미신을 믿는 사람은 아닌데요

일상에서 소소하게

위험한 순간이 지나갔거나...

생각지 못한 행운이 오거나....

걱정했는데 잘 지나갔거나...

이런 순간이 아빠의 손길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래요

내 아빠가 ... 나를 지켜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감사함을 느끼는 경험을 종종 합니다.

순간순간...

문득문득...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지면

어떤날은 눈한번 깜빡하고 꾹 참구요...

어떤날은 주체할수 없이 눈물이 나서... 버스에서 내려야 할때도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람들과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는 그래도... 그래도 좋은 아버지를 두었던거 같아요...

사무치게 그리워지게 하는 추억도 있고...

아빠의 조건없는 사랑...

저에 대한 의심없는 지지...

저는.... 최소... 그것들은 받은것 같습니다.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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