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엄마는 담도암 4기로 3차 항암(옵디보+여보이)·방사선치료 중이었는데, 최근 전신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현재는 호스피스 입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22부터 오른쪽 눈 통증을 호소했고, 8/23 새벽 통증으로 응급실에 갔습니다.
안과 협진 결과 오른쪽 시신경 쪽으로 종양 전이가 확인되었고, 당시 오른쪽 시야 아래쪽 절반 정도가 검게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응급실에 갔던 일요일에는 겉으로 거의 보이지 않던 눈 붓기가 하루 만에 확연하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눈 증상이 하루이틀 사이 급격하게 진행될 수도 있을까요?
종양 자체가 그렇게 빨리 커진 것인지, 아니면 안와 안쪽의 부종이나 압박 때문에 갑자기 외관상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고
* 시야가 절반 정도 검게 변하고
* 하루 사이 눈이 붓는 경우요.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고 안구적출 이야기도 하셨는데,
-방사선, 스테로이드 등 엄마가 지금 많이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라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어요.
-안구적출까지 실제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나요?
시신경이나 안와 쪽 전이가 있는 경우 어떤 상황에서 안구적출을 결정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처럼 전신 컨디션이 매우 떨어져 있고 호스피스를 결정한 상황에서 안구적출 같은 수술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엄마가 더 이상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고 호스피스에서 통증 조절만 하게 된다면, 눈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 시야가 더 없어지는지
* 눈이 더 붓는지
* 안구가 튀어나오거나 눈을 못 감게 되는지
* 통증이 어느 정도까지 심해질 수 있는지
실제 경험이 있으신 보호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비슷하게 담도암이나 다른 암의 안와/시신경 전이를 겪으신 분이나, 방사선치료 또는 호스피스에서 눈 증상을 관리해보신 보호자분이 계시면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너무 드문 케이스라 실제 경과를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작은 경험이라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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