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 간전이 있을때 방사선+수술 VS 수술만 보통 어떻게 진행하나요?

반드시해낸다l췌보
2026.08.25 09:58 | 조회 55

안녕하세요. 어제 부산 병원에서 수술 여부를 자꾸 물어봐서 고민이라고 글 올렸던 보호자입니다.

오늘 병원 측과 통화하여 그 이유를 듣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이 여기서 수술을 권유하신 이유는 "항암제 내성과 수술 타이밍 놓칠 우려"였습니다.

수술은 어디서 해도 상관없지만, 항암을 계속한다고 암이 계속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현재 11차 중인데 12차 이상 넘어가다가 갑자기 내성이 와서 암이 커지거나 늘어나면, 수술할 수 있는 골든타임 자체를 놓치게 된다. 12차 넘어가면 항암 계속해도 효과가 없다..? 라는게 주된 의견이었는데요.

> 현재 엄마 상태

- 췌두부암 3cm, 간 미세전이 소견

- 수치: 혈액검사 정상 / 호중구 이슈 있지만 11차 항암 중

- CA19-9 744 → 394 → 501 → 302 → 213 → 200 → 159 → 139 → 119 → 144 (소폭 반등)

- 상태: 체중도 늘고 컨디션/수술 의지 모두 아주 좋은 상태

결국 12월에 다시 보작조 한 세브란스 강창무 교수님은 간쪽 전이 항암으로 다 잡고 수술하자 의견이고,

부산 항암하는 병원은 12차 넘어가면 항암효과가 떨어져서 내성위험이 커지니 간쪽 방사선 치료와 외과협진으로 수술 타이밍에 바로 수술하자 거든요.

제가 본 간전이 환자 케이스는 보통 간쪽 MRI로 병변이 잡힌걸 보고 수술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12차 이후엔 별 효과가 없다는 말은 또 무슨말인지 너무 혼란스러워서 또 질문을 올립니다 ㅠㅠ

제 계획은 부산에서 항암하면서 사이클 끝날때마다 간MRI+CT 찍고, 유의미한 변화가 보이면(그게 12월 전이라도) 세브란스를 포함한 서울 병원에 달려갈 생각입니다.

12차 이상 길게 항암 이어가시면서 수술 기회 잡으신 환우분 계신지 경험자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제 계획에 혹시 수정할만한 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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