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비가와서 휴식하는 위암4기환자

적송 I위본
2026.08.31 08:58 | 조회 191

가을 장마인가

월요일 아침 부터 비가온다

오늘은 현장일 못하는 휴식이다

지난겨울 위암4기 판정을 받고 8차 항암뒤

CT검사결과 보이는 암 세포가 다죽었다는 결과를 받고 항암10차까지 했다

항암제 옥살리,옵디보,젤로다

아픈 옥살리는 빼고 항암을 하니 살것같다

3주에 한번찍 항암하러 간다

앞으로의 치료계획은 아직 모른다

항암 부작용은 좀 있지만 직업이 목수라서 현장 일을 조금씩 하고 있다

평생해온 일이라서 돈 보다는 일의 재미로 하고 있는것 같다

앞으로 건강이 이찌될지 모르지만 하루의 인생을 최선 다해서 살것이라고 한다

카페의 아픈 환우님들 글을보면 너무도 가슴아픈 사연들이 가슴아프게 한다

비가오는 오늘은 빠져가는 엄지발톱과 손바닥 벗겨짐 연고 치료나 해야겠다

장마가 지나면 진짜 가을이 온다

축복의 계절엔 환우님의 소망이 다 이루어 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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