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님천국가셨어요ᆢ너무보고싶어요ㆍ

하늘사랑가득히
2026.09.03 14:57 | 조회 385

폐암말기 진단받으신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곁을 떠나실줄 몰랐어요ㆍ

분당차병원에와서 진료보니 해줄것이 아무것도 없다 통증없는 암이라고 교수님말씀하셨어요

엄마 연세 98세 너무나 외소한 체구ᆢ

열흘정도 식사드시는것이 어려웠고 강제로 일반병원에 입원시키고 영양제등ᆢ수혈등을 해 보았지만ᆢ가시는길을 막을수는 없네요

입원하신지 3일만에 제일 늦게 온 막내딸얼굴보시고 2시간정도 계시다 당신 스스로 답답하다고 산소호흡기떼시고 긴 한숨쉬면서 먼길을 그렇게 가셨어요

마지막가시면서도 자식들 고생시키시지 않으시려고 무더운날씨보다는 선선한 바람을 주시고 장례하관식다 마치니까 잔듸잘 살게 하시려고 비를 내려주시고

삼우제때도 아침까지는 많은 비를 내려주시고 산에 다녀오는 시간동안에는 비맞지말라고 비를 멎게 해 주신 엄마ᆢ

100세 되신 아버지ᆢ엄마를 보내시면서 자네는 번릴것이 전혀 없는 귀한 사람이었고 고생많이 시켜서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눈물 흘리시는 아버지를 보면서ᆢ두분 백년해로는 못하셨지만80평생을 함께 하신 엄마 아버지의 사랑 가슴에 안고 잘 살아갈게요

엄마 천국에서는 아프시지마시고 예수님품에서 행복하게 계세요

아버지많이 외롭지 않으시도록ᆢ노력할게요

저도아프지 않을게요

엄마께받은 큰사랑과 큰은혜 갚지못하고 갚을 길이 없어요

이다음에 천국에서 만나요

엄마ᆢ평안히 계셔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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