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부터 옥살리플라틴 + 젤로다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배탈이나 설사가 부작용으로 올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서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 버티고 있는데, 설사가 생각보다 심해서 경험 있으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이 정도 경우에 혈액종양내과에 가야하는지 당일접수도 되는지 (삼성병원인데 초진은 전화로 잡았고 그 이후로는 예약일에 맞춰서 계속 가긴 했네요.) 궁금하네요.
현재 증상은
* 하루 설사 횟수 10회 가까이 또는 그 이상
* 피가 섞이거나 혈변은 없음
* 속이 계속 울렁거려 식사를 많이 못함
* 조금 먹으면 다시 설사하는 느낌
* 현재까지 발열은 없음
이 정도로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젤로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지사제를 복용하셨는지, 아니면 약은 계속 복용하면서 지사제로 조절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내일 혈액종양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지, 아니면 지사제와 수분 섭취를 하면서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 정도인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대학병원 말고 다른 병원에서 수액 맞는 것도 생각 중입니다.
비슷하게 젤로다나 항암 중 심한 설사를 경험하셨던 분들은 당시 설사 횟수, 젤로다 중단 여부, 지사제 복용 여부, 병원에서 어떤 처치를 받으셨는지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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