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지, 장례 준비는 언제부터 하는 게 맞을까요..?

솔솔l담보
2026.09.05 19:58 |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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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학병원 퇴원 후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대로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금요일에 2차 병원에 입원하여 현재 호스피스 병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4년 전 담도암 진단을 받으셨고, 현재는 복막전이로 인한 장폐색으로 콧줄 없이는 계속 구토를 하셔서 식사를 못 하신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4년이라는 시간이면 정말 많이 버티신 거라고 하셨고, 상담받은 호스피스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라며 아버지께서 그동안 정말 많이 버티셨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죽음 앞에서는 누구에게나 문턱이 없다고 하지만, 참... 아직은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미리 앞으로의 일을 조금이라도 준비해두면, 막연하게 그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조금은 덜 당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보호자분들은 장지나 장례식장 등 장례와 관련된 준비나 상담을 언제쯤부터 시작하셨을까요?

그동안 친인척 장례가 있을 때에도 아버지를 비롯한 집안 어른들께서 모든 절차를 진행하셔서, 막상 저희가 준비하려니 무엇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보호자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부터 어떤 것들을 알아보고 준비하셨는지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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