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몸이좋지않아 온몸이 불타는것과같다던 피부과선생님말씀 이후..결국 재발인것인가

쏘블리l유본난보
2026.09.21 23:20 | 조회 1k

안녕하세요~ 쏘블리입니다^^

추석전에 명절인사드려야하는 타이밍이죠.

동행에는 명절이 뭐냐

하실분들이 많을거같아..

인사가 조심스럽기는합니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져서

저도 명절전에 이병원 저병원

다닌다고 매우 바쁜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전에 난소난관제거후

피부때문에 일상생활이 6월까지

어려웠던거같아요.

슬슬 집안일 정도 해볼까 하며

사부작사부작 움직여보았는데

아니.. 웬걸 40인생처음으로

변비가시작되었어요

<식사중인분들께 죄송합니다>

처음엔 설사와 변비가 섞인듯한

요상한 느낌이었는데 어느날부터는

푸른딥워터를 마시지않으면

거의 화장실을 갈수가 없게되었어요

손은 보통분들하고 비교하면 거의

사용하지않는정도인데도

관절이 뚝딱뚝딱 아침에 손이 펴지지

않는 매직.

턱관절도 다시 덜그럭거리고

이제는 손가락, 발뒤꿈치에

피부가 벗겨지고 포진이 올라오기시작.

이전에 남은 스테로이드연고로 잠재우면

또 올라오고... 잠재우면 또 올라오고..

강제폐경의 후폭풍이

클거란예상은 했기에

20년말에 유방암수술과

같이 하지 않았던건데...

흠..정말 총체적난국입니다.

20년전부터 이곳저곳 아팠던게

혹시나 면역질환인가싶어

오늘 류마티스내과에서

피검사도했고요.

<결과보고 대학병원가는게

좋을거같다고 너무 복잡해서 그게

나을것같단말씀 들음>

3~4개월전부터 시작된 변비와

유방암수술상처 근처로 만져지는듯한

멍울.

점점 커지는듯한 느낌과

통증을 애써 무시하며

병원에 갈수있나없나

시뮬레이션만하다가

현생에 미칠듯 괴로워 치열하게 싸우다가

오늘 근처병원에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인듯합니다.

35에 진단받았을때는 1년전쯤부터

만져졌던 멍울의 크기변화가 거의

없었던거같은데...

이번 40엔 만져졌지만

생일이지나 41이된 3개월사이

크기가 금방커진걸 느낄수있었어요.

작년8~9월에 검사했을땐 문제없었으니

난소난관제거후

여기저기 아프면서 얘도 갑자기

생긴거같아요.

추석때문에 모든검사결과가

늦어진다네요.

이러나저러나

아닐거란 기대는 안하고

받아들이려고합니다.

이런순간이 훨씬전에 올거라

생각했는데 6년이란시간이

주어졌었으니 감사해야할

일이겠죠.

<물론 6년간 점점

피폐해져서 말도안되는 고소,소송

그의죽음..등 다사다난하고

괴로웠던일들이 많았지만

365일 전부 그랬냐하면

또 그건 아닐테니까요..>

모두 추석연휴 덜아프시고

더 평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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