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면역검사추가?! 늦어지는 일정에 의아하고 답답함.

쏘
쏘블리l유본난보
2026.09.30 16:38 | 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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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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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년전 국립암센터 정소연교수님께

진료받고

<BRCA1돌연변이유전자로 산부인과에서

협진넣어주신게 있어서 바로진료

가능했음>

당일 초음파,총조직검사, 엑스레이등 시행해

삼중음성 유방암으로 진단받았었는데요.

5년지난후에는 근처병원에서 확인하라

하셨고 이번해 4월부터인가 작은멍울과

통증이 만져지는데 예약가능하냐 문의하니

수술부위근처 멍울과통증이있어도

정소연교수님은 암환자만 진료예약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조직검사상 암진단이 되어야 예약가능>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

멍울이 빠르게커지는듯하고

통증도 계속되어

9월21일 월요일. 근처 2차병원에서

초음파를봤고 선생님도 재발이라고

바로 말씀은 하셨어요.

저도 그렇게 느꼈고 받아들여야겠네

하고있었죠.

<물론 조직검사가 정확한거지만요.>

​

총조직검사한게 추석때문에

10월1일에 나온다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이번주 월요일.

9월28일 오전부터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있는거죠.

​

결과가 빨리나왔나보다 싶어서

전화드리니 조직검사결과가안나와서?

추가 면역검사를 할건데 동의하냐는

문의였어요..

추가검사는 8만원인데 저는 의료보험처리

되었고 의료급여1종이라 원무과에서

비용은 없다고하고요.

결과는 10월2일로 더 늦어졌..ㅜ

​

전 좀 이해가 안되고 궁금해요.

총조직검사는 6년전에

한번밖에 한적이없지만

그때는 국립암센터에서

일주일만에 결과 바로나왔었거든요.

​

면역검사?그게뭔지 모르겠지만

유방암 총조직검사하신분들 중

그런경우도 더러 있을까요?

​

아니.. 암이면 암이고 아니면 아닌거지

무슨 검사를 더 할게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건 타입을결정하는 추가검사도

아닌듯하고.. 암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오지않은거라 다른추가검사가

더 필요한거다?

​

나와봐야아는거지만

많이 답답하고 의아하고

이유도궁금해요.

​

그리고 좀 찝찝한것이

총조직검사할때 마취하고

바로 찌르려는데 기구가 불량인거예요.

​

이런적은 처음이라고 하셨고

저도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빠르게 새걸로 바꾸고

탕탕탕 세번 쏴 채취해

끝났거든요.

예전보다 금방 끝나네 싶었고

위치가 좀 달라서 쉽게 끝난건가

그렇게 느꼈어요.

​

여하튼 ...하아...

언제나 기다림은 어렵네요.

일정조율이 안되면

기차예약한거부터

저랑 엄마 부인과 예약까지

변경해야하는건가싶고

머리가 복잡.

​

하루이틀이면 나올결과지만

약간 찝찝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답답한건 매한가지네요.

​

작년부터 더 몸이안좋고

몸 곳곳 장기들에

자꾸 혹들이 생기는데

통증이있으니 그냥 두고 생활이

어려워 가보면 또 아무것도아니고..

​

결국 수술은해서

난소난관제거때문에

반년가까이 고생하다

겨우 병원몇군데 다닐정도되었는데

다시 상처쪽 피부가 스멀스멀

신호를 보내네요 ㅎ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해야하는거죠?!

​

날이 빨리 추워지면 좋겠어요..

​

다 귀찮고..

결과가 뭐든지 수술 또 하는것도

싫고..

검사도 싫고..

아..너무 지쳐요.

​

일단 루푸스혈액검사는 아니라고

나왔어요.

아니어서 다행이라는데

그럼 이게 다 각각의질병이란건지

마음은 더 답답해지고 ㅎ

그냥 뭘 찾으려하지말자 싶네요.

​

친구일화인데요.

아버님이 의사인데

어머님이 아프다고 아프다고해도

병명이 안나오니 엄살이라고

내가의사인데 어떻게 모를수가

있겠냐 하셨다는거예요.

근데 결국 세브란스에서 면역질환쪽

병명을 찾아냈다고 하더라고요 .

​

​

세상에 의사도 모르는 질병이

얼마나 많겠어요~

암도 다 고칠수있는것도 아니고

원인을 알수없는 희귀병들도

천지일텐데요.

​

20년간 여기저기 아프며

일상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다보니

답답한마음에 뭐든 찾아볼까

싶었지만 그냥 각각의 질병이고

심각한거 아니면 그냥 아프며

살다가자 싶어요 이제.

​

일단 이 아픈멍울이

암이든 아니든

오늘 하루는 쉬는걸로^^

​

오늘도 투병하고 간병하느라

힘드신 모든 동행분들과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암경험자와 보호자분들 모두

덜 아프고 평안하시기만을

빕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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