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긴장되었던 1차 항암 후기

갓
갓생기록l자내본
2026.10.02 18:11 | 조회 356

항암치료 후 부작용 후기를 많이 봤던 터라

걱정과 긴장으로 가득했었고

치료시작 전 교수님 진료 시 무엇을 여쭤봐야하나

열심히 메모해서 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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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가서보니

교수님은 치료에 대한 설명만 간단히 해주고

나머지는 항암치료 간호사와

담당 영양사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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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항암치료를 앞두고 계신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후기 올려봅니다.

이렇게 두 가지 책자로 설명 내용을 정리해서

교부해주었고 설명 중에 중간중간 질문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항목별로 자세히 기재해놔서

나중에 혼자 차근차근 읽어볼 수 있었어요.

저는 아직 케모포트 삽입은 안했지만

나중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혈관이 사라져서

결국에는 포트를 삽입하게 될거 같아요ㅠㅠ

제가 맞게 될 항암제 종류와 특징

몇 회차로 맞게 될건지 까지 정리해서 주더라구요.

원래 오늘(10월 2일)맞기로 했는데

갑자기 교수님께서 어제(10월 1일)

시작하자고 하셔서 무방비 상태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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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은 안했고 낮병동에서 맞고 퇴원했어요.

제 약이 늦게 준비되어 약 1시간 정도 지체되어서

11시~17시까지 맞고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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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온 상태라 귀가가 걱정이었어요.

교수님이 계속 혼자 잘 맞고 가더라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막상 맞고 귀가할땐 몰려오는 피로감이 커서

약 1시간동안 천천히 운전해서 돌아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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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방약은 몸살 증상 시 먹으라고 타이레놀 2알씩 일주일분 주셨고 울렁거리지 말라고 자기전 1알씩 총 3일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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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은 물 500미리에 반 티스푼 넣어서 양치 후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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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주사 후 이틀차인 오늘 증상은

무기력함 정도입니다.

오전에 쌩쌩해서 관공서 볼일 보느라 2시간 정도 운전했더니 기진맥진해서 낮에 골아떨어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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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은 웬만하면 무리하지 않고

집 앞 산책만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제발 큰 부작용 없이 잘 버틸 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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