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추석 지나서 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했다고 항생제를 중단했어요. 요양원 때문에 화가 나네요

그
그린향기l위보
2026.10.09 22:15 | 조회 961

아버지가 위절제 수술을 하시고 폐에 전이가 되서 호스피스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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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가례를 빼서 입이니 혀니 상처예요

그런데 오늘 항생제 주사를 안 놓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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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항생제 주사를 안 놓냐고 간호사에게 말을 하니까

의사 선생님에게 말을 하라고 해서 의사 선생에게 물어 보니까

의사 선생님이 추석 전까지 산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 거예요

기가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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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까지 산다고 하니까 추석이 명절이다 보니 추석은 지났으면 좋겠다고 말은 했는데

그렇다고 아직 살아 계시는데 항생제 주사를 중단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항생제 주사 놔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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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항생제 주사를 놓으면서 " 가족들이 원하니까 놓는거예요"

이러는 거예요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가래도 제대로 못빼는 주제에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욕이 나오는 것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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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간병인도 스트레스예요

오늘 가니까 아버지는 팔이 묶인 상태에 누워 있는데

간병인은 자는 거예요

1시간이 되도 안 일어나더니 집에 전화 와서 깨더니 나가서 안 들어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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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항의해야 할까요?

일주일 휴가 갔다 왔는데 온 날도 자더니 오늘도 그러는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이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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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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