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카페 들어왔어요:)

엄
엄마이겨내자l자육보
2026.10.10 17:29 | 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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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갈것 같던 시간들이 지나서 엄마를 떠나보낸지 벌써 531일째.. 한동안은 너무나도 그리워서 매일 술로 지내다가 사람처럼 살아야 엄마가 덜 걱정하며 위에서 편히 쉬시겠지 라는 생각에 일도 다시 시작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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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올 초에 엄마가 더이상 엄마 그만 그리워하라는건지... 천사 같은 남자친구 보내주셔서 나름 꽁냥하며 오늘 같이 납골당 다녀왔는데 집 오니까 괜히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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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을 정말 학교 수학여행, 수련회 빼고는 떨어져본 적 없었던 엄마와 딸 사이인지라 정말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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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엄마랑 딸이랑 손 잡고 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만 봐도 부럽고.. 눈물나고... 엄마랑 비슷한.. 닮은 사람들보면 무너져버리는 제 자신이...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요? 언제쯤이면 엄마 생각에 웃음만 지을 날이 올런지...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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