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저희 엄마, 음식 정말 잘 하시고, 평소 먹는 것도 맛있게 잘 드시는데 7월중순부터 갑자기 식사량이 급격하게 줄었어요 좋아하던 회도 못 먹겠다고 하시구
부모님 모시고 여름 휴가도 잘 다녀왔구
올해 7월초에는 심장CT도 찍으셨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셨어요 혈압.당뇨.모든 수치가 정상이었어요
한여름이라 입맛이 없으신거겠지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계속 기력이 없으셔서 영양수액맞으러
집 근처 작은 내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왈, 어르신들이 식사량 조금 줄어든다고 문제될게 없다며 가볍게 얘기하시길래...
제가 요구해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초음파후 갑자기 선생님 얼굴빛이 어두워지시면서
보호자인 저를 따로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고...
복수가 차있어서 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2차병원 소화기내과를 가라고 의로서를 써주셨어요 복수라니... 그걸 엄마가 모를 수있냐구 했더니 어른들ㅡㅇㄴ
평소 검진도 자주, 병원도 자주 가시는 엄마라 믿지않았구 오진이겠지 생각하면서 집근처에 있는 (부산)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샘왈,
복수가 있긴한데 이정도는 괜찮다면서 부종이 보이니까
상급병원 혈관외과를 가라고 또 의뢰서를 써주셨어요
긴가민가했지만 의뢰서 들고 대학병원 혈관외과를 갔더니
소화기내과 영역인것 같다고
응급실을 가서 검사를 우선 받으셔야할 것 같다고...
그날 응급실에서 엄마는 날벼락 같이 간암말기.심장 반이상 침범했다는 무서운 진단을 받고 바로 소화기내과에 입원을 했어요 결국 소화기 내과로 입원...의사가 다 같은 의사가 아니구나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