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까지는 조금씩은 걸어다니시고
말도 잘 하셨던 저희엄마..
그 주 갑작스러운 큰 고비로 이제는 침상에 누워만 계세요콧줄산소랑 소변줄은 이제 한몸이 되셨죠..
진통제로 잠자는 날이 많아지셨지만
그래도 한고비 넘기고는
금식도 끝나고 호박즙 조금씩,요플레 조금씩은 드세요
아예 금식보다는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또 큰 문제는
치료를 다 완료했었던 욕창이
근 몇주간사이 3단계까지 번져버렸다는거죠..
큰 고비가 왔을때
누워서 대변, 소변, 다 누셨는데
엄마가 뼈전이로 너무 아프다고 우셔가지고
못만지게 하셔서 닦아주는게 한계였었는데
그거때문일까 하고 너무 죄책감이 커집니다..
체위변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옆으로 눕는것도 조금만 움직이는것도
너무고통스러워 하셔서.. 답답하네요 휴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함 엄마였어서
지금까지도 잘 버텨주고 계신데
이제는 엄마의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제 욕심인것만 같아요..
희망이 없다것과 사는게 사는게아닌거같은
하루하루 버티는 일상들
지켜보기가 너무 가슴이 미어져옵니다..
안아플수만 있다면..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너무 예쁜 우리엄마..
욕창에 대해 물어보려고 글 쓰려다가
너무 감정이 ..이입되버렸네요..
3단계 욕창 드레싱이랑 관리방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위변경은 뼈전이 통증으로 많이는 힘드신 상황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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