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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를
찾아갈수 없을만큼
딸의 병이 위중한 상태의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내게 맞닥뜨린 상황이 현실인가
꿈인가 아직도 헷갈려서
그저 꿈인가하고
멍하게 생각의정리가
잘안될때가 있어요
너무도 지치고 힘들게 하던
동생이였지만
마지막 본 모습은
정을 떼려고 그랬구나 ᆢ
그리 생각하고
가는길 배웅까지는
못할것같아요
딸곁에서 자리를 비울수 없을만큼
급박한 상황들이
한꺼번에 닥쳐오니
정신이 없네요
동생의 보호자로 지내온시간
동행을 알고
참 많이 위로를 주고받는
우리들이였는데
최근엔 거의 들어오질 못했어요
떠나가신분들이 떠오르고
슬픔이
밤당하기가 힘들어서입니다
모처럼 찾아와
좋은소식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구독해놓고
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몇몇분께라도
안부를 전함이 도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좋은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이탈하지 마시고
부디 잘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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