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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들과 론서프 휴약기에 경주에 왔어요 애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타러 경주월드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저녁엔 야경보러 동궁과월지도 다녀왔네요
론서프 항암을하며 체력이 너무 떨어졌는지 걷고하는게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오늘은 경주가 하루종일 비가 꽤 많이 내려서 여기저기 둘러보질 못하고 올라왔네요 운전해서 갈껄그랬나 후회스럽지만 기차여행도 좋았답니다 서울역에서 두시간만에 경주에 도착하고 좋네요
비가 추적추적오는데 예쁜 한옥카페에 아이들과 앉아 따뜻한 차한잔하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요
우리 둘째딸 17살인데 아직도 손이 애기같아요 비오는 밖에 처다보며 오늘도 기도해봅니다 이손 조금더 잡아볼수있길~~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