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스피스 전원 및 이중대기 관련 질문글을 남겼었는데요.
어제 엄마께서 소변을 3~4리터를 보셨고, 새벽에 혈압이 82로 떨어져서 승압제를 맞았습니다. 오늘 또 가보니 승압제 주사바늘은 빠져 있고 혈압은 98 정도더라고요.
원래 담당 교수님이 호스피스로 전원을 권유하셨어서 어제 호스피스로 옮길 예정이었는데.퇴원처리 취소되고 가려던 북부병원도 취소가됫더라고요..
제가 오늘 가서 "그럼 호스피스는 대기가 오래 걸리니 다시 걸어놓아야 하냐,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으니, "호스피스는 가면 아무것도 안 해주고 항생제도 안 놔주고 돌아가시게 둔다.
요양병원으로 가셔라"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요양병원에서 아무 조치 받지 못했고 병원 가란 말도 못 들었엇는데 다시 요양병원 가라고하니 착찹합니다,,
혈압이 자꾸 낮다고만 해서 저희가 응급실 모셔와서 급성기 치료를 거의 끝낸 상태이고요.
간암 말기인 건 이번에 입원하면서 CT 찍고 알게 된 거에요.
근데 지금 승압제를 뗏는데도 불구하고 호스피스는 적절하지 못하다 요양병원 가라 그러는데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요양병원에 입원하자마자 호스피스 대기를 걸어놓고 싶은데 요양병원에서 안 좋아할 것 같아서요..
DNR은 작성하고 승압제랑 수혈 빼고 전부 거부한 상태인데, 이것도 저희보고 상의하라는 것도 아니고 설명하면서 의사가 승압제는 보통 사용한다면서 자기가 체크를 안 하고 작성해 버린 거에요..
엄마는 고통스럽다 힘들다 계속 반복하고, 저희는 엄마가 그리 힘들어하신다 증량은 안 하는 방법은 없냐 하고 했는데 DNR도 다 작성하셧고 그건 아니고 써야 한다고 해서 승압제를 계속 맞고 빼고 반복 중입니다..
복수도 꽉차있는상태인데 펀자하면 혈압이 낮아지니 이뇨제사용중이고요,,
그래도 복수가 꽉.차서 배가 엄청터져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지금 병원은 대학병원이라 오랫동안 입원이안된다고 어느정도 지나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요양병원 가라는데 퇴원은 할수잇는건지도 의문이고요..
호스피스도 오늘 입소 무조건 하는 거였는데 요양병원 가면 또 고생만 하게 생겼습니다..
제가 무지한 건지...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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