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6월11일에 췌장암(수술 후 진단 췌장암 2기b) 진단받고 9월 13일 전절제수술, 10월 13일 사망하실 때까지 카페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암으로 가족들을 떠나보내는 분들께 감히 위로도 전해보고요.. 만 4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렇게 가족처럼 진심을 다해 서로를 위해주는 회원분들덕에 심하게 헤매지 않았고요, 저의 잘못된 선택으로 아버지가 크게 아프셨을 때, 돌아가셨을 때 죄책감에 무너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께선 저희 아버지가 수술이라도 받으싱 수 있다는 게 참 부럽다 하셨는데요..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보니 항암 한번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게 그렇게 원통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암환자를 곁에서 보살피면 항상 아쉽고 속상한 것 같습니다.. 후회도 많고 하필 왜 우리가?하는 억울함도 크고요.. 이 마음을 떨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앞으로도 아버지 생각이 나면 종종 들러볼게요. 회원분들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항암이나 수술 부작용 없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