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 항암·방사선 치료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아버지는 77세이시고, 약 3개월 전 뇌경색으로 뇌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현재 오른쪽 편마비가 남아 있어 재활치료를 받고 계시고, 직장암 2기 진단까지 받으셨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담당 과장님과 상의한 끝에 항암·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로 했고, 약 5주 동안 암병동요양병원에서 평일마다 통원하며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 많네요.
뇌경색 스텐트 시술을 받은 지 이제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회복 중인 상태에서 항암·방사선 치료를 바로 시작하는 게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혼자식사가능하고 컨디션은 많이 회복된상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뇌경색 후유증이나 체력 회복 경과를 지켜본 다음 치료를 시작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현재 시점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게 더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치료 시기를 조금 늦추셨거나, 바로 시작하셨던 분들의 경험도 듣고 싶습니다.
의료진의 판단을 믿고 따라가는 게 맞겠지만, 아버지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택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보호자분들께서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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