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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의식적으로 동행도 덜 들어오고...
러닝도 다시 시작했는데ㅎㅎ
어제 갑자기 밤에..
엄마랑 항암 3차 결과 듣고 좋아졌다고
가기싫다는 엄마 모시고 마지막으로 갔던 문경새재..
엄마랑 문경에서 맡았던 가을 밤의 서늘함...
엄마가 좋아했던 음식들이
순식간에 마음속에 밀물처럼 밀려들어와버렸어요.
울적하고 슬픈데.. 주변에 씩씩한척하고..
넘 힘들어요.. ㅎ
엄마가 언제까지 생각나고 그리울까요ㅠㅠ
어제는 혼자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울다가 늦게 잤는데....
오늘도 그럴까봐.... 슬픕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엄마... 지온이 다음주면 돌이야..ㅎ
엄마가 안아주고싶었는데 우리가 엄마 힘들다고.
갈비뼈 금갔다고 못안게해서 못안아봤자나..
지켜만봐서 아쉬워하던 신생아가 이제 돌이 되었다☺️
엄마가 지온이 돌치레안하고 건강하게 잘 지켜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