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엄마가 계신분들입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여름이 지나가고
벌써 추워진 가을이 아닌 겨울이 온거같아요.
잔인했던 여름...엄마가 하늘의 별이되어버렸죠.
그렇게 3개월이 되어가네요.
처음엔 모든게 거짓말같아 실감이 나질 않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실감이 나는거 같아요.
첨엔 가정이 있고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버텼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극도로 우울감이 찾아와
엄마의 임종모습..자꾸 떠오르고
매일 매일이 우울합니다.
어제 결국 약을 처방받았어요.
하루 종일 우울하고 눈물이 난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 만나는 것도 싫다.
잠을 자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해당이 되더라구요.
밤마다 자기전에 항상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자네요.
가족들 몰래 숨죽여 울고있고..
회사사람들도 만나기 싫고
지인도 전혀안만나고...
그냥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어찌 엄마를 잊겠어요.
평생 추모하며 살아가겠지요...
엄마가 이렇게 중요한 존재인데
생전 더 살갑게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엄마가 많이 그립습니다.
심장을 도려낸거 처럼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직도 난 엄마를 떠나보내드리지 못하나봐요..
우울한 글 너무 죄송합니다.
어디 털어놓지 못해서요.
우리 동행분들은.. 언제나 행복하세요.
날씨가 추우니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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