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성경읽기(사무엘상 16~19장) 하나님의 영 <17th,44/1189>

지평
2016.04.03 05:43 | 조회 303

하나님의 영을 성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악한 영을 부리시기도 하는데 이를 악령이라고 합니다. 성령이 떠나고 악령에 시달리는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는지 성경은 사울왕을 통해 보여줍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한 다윗이 보여주는 놀라운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권능을 느끼게 됩니다. 


초심을 읽고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결국 성령이 떠나고 악령에 시달리는 사울이었지만  성령이 함께하는 다윗이 수금을 연주할 때마다 평안을 얻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넘치는 찬송이나 음악으로 평안과 치유를 경험한 분들은 충분히 납득하실 겁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다윗의 능력은 블레셋의 가공할 장수인 골리앗을 쓰러뜨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치르는 전쟁마다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백성들은 다윗을 칭송하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Saul has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s of thousands(18:7)." 우리말로 하면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라며 여인들도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백성들이 날로 다윗을 따르고 환호하게 되자 사울은 다윗에게 두려움을 느낍니다. 단창을 던져 그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자, 그의 딸 미갈을 다윗이 아내로  맞이하는 조건으로 블렛셋 남자의 포피(foreskin) 백개를 잘라 오라고 명령합니다. 블렛셋 사람들의 손에 다윗을 죽게 할 계책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부하들과 함께 블레셋사람 이백명을 죽이고 포피를 잘라 사울에게 바치게 되자 그는 더욱 다윗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사울왕은 어떻게든 다윗을 죽이려 하지만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내 미갈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 납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사는 라마로 피신하여 가서 함께 살게 됩니다. 그 소식을 알게된 사울은 그를 잡으러 전령을 보내지만 하나님의 영이 전령들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전령들은 예언을 합니다. 보내는 전령마다 예언을 하며 다윗을 죽이는 것이 실패하게되자 사울왕이 직접 라마로 갑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을 하며 밤낮으로 옷을 벗고 드러 누워 버립니다. 재미있는 대목입니다. 다윗을 죽이려고 간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이 임하자 갑자기 돌변하여 다윗의 칭송하는 예언을 한다고 상상만 해도 통쾌한 웃음이 나오지 나오지 않습니까? 심지어 사울왕은 벌거숭이가 되어 예언하는 모습에서는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일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악령이 임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 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영이 임하면 암따위의 질병은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 아버지, 나의 영혼에 주님의 성령 내려 주옵소서.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아름다운 동행에도 성령의 단비를 부어 주옵소서. 불길같은 성령 강림하여 환우들의 암덩어리를 태워버리소서. 성령이여 강림하사 주님의 영광 보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1%20Samuel%2016&version=NIV


지난 주일 하트와 댓글로 성경읽기를 응원해 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저의 생업과 함께 해야 할 가족들이 있는 관계로 답글이 혹시 늦더라도  양해하시길 바라며 은혜 가득한 주일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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