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하는 내막암 환우입니다
진단때로부터 오늘까지 15키로 빠졌고 동네 내과 피검사에서 콜레스테롤, 간수치, 당수치가 다 정상으로 돌아와서
기쁘네요 ^^
정상 BMI까지 돌아가려면 아직 15키로 더 빼야해요 ㅋㅋ 모두 화이팅
펜트하우스 보기 전에 심심하니 최근 제가 먹은 거 올려보려구요 ^^
검색하다 루자매님 글 읽어보고 통밀만두 만들어봤어요~
근데 두번 다시 못하겠네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제가 유일하게 섭취하고자 마음먹은 달걀 (대신 자연방사 1번으로~) 넣어서 반죽하고 전도 부쳐먹었어요ㅋㅋ
만두피를 너무 두껍게 해서 밀가루 맛밖에;;; 다음엔 누구랑 같이 해야겠어요 힘들어요
제일 해먹기 좋아하는 냄비밥
호박 느타리버섯 표고 곤드레 넣어서 간장에 비벼 쌈밥해먹는거 좋아해요
현미로 냄비밥 하기는 힘들더군요ㅠㅠ
야채수 넣어서 감자옹심이
힘듭니다...ㅋ
통밀 스파게티 면에 직접 쑨 토마토 페이스트+마켓컬리에서 산 비건 페스토 섞어서 온갖 야채 때려놓고 스파게티..
허구헌 날 먹는 냄비밥
시금치가 요새 엄청 비싸드라구요?
오븐에 웨지감자 구워서 또 쌈에 싸먹기
비건 모닝빵에 콩고기랑 쌈넣어서 미니 햄버거 먹기..
전 대장쪽 질환은 아니어서 글루텐 들어간 콩고기는 조금씩 먹어요
같은 의미로 글루텐 형성되는 밀가루 음식도 쫌 먹어요 ㅋㅋ
제일 조심하는게 유제품 한약재 석류 칡 자몽 일회용품 동물성 식품등..
계란도 일주일에 하나만 먹자고 다짐했으나 잘 안되네요 ㅠㅠ 원래부터 저희 집안이 계란귀신이었어서 ㅠ
(저희 아빠가 계란 진짜 많이 드세요 ㅋ)
떡볶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제가 했어요
현미떡에 버섯 호박 양배추 등등등 야채수 넣고 졸임~
소스 만들때 설탕은 비정제 원당으로~~
단호박식빵에 자연방사 계란물 입힌 구운 양배추에 직접 만든 토마토 페이스트 올려서 토스트해먹기
토마토 페이스트 만드는데 진짜 땀 뻘뻘 고생인데 만들고 나면 꽤 쓸만 하더라구요 ㅋㅋ
유부초밥 두부 넣어서 만들어 먹을 때도 있고
잡곡밥 넣어서 먹을때도 있어요 ^^ 콩 먹긴 하지만 아무래도 여성 호르몬 관련으로 좋다 나쁘다 의견이 갈려서
조심해서 조금만 먹어요~ㅋㅋ
대신 조미소스는 안넣어요 안넣어도 맛있음 ㅋㅋ
한살림 짜장 떡볶이 소스로 그리고 야채수로 만든 떡볶이 그리고 쌈채소
유기설탕이 들어갔다는데... 그래도 먹어도 되는건지 좀 궁금해요 ㅋㅋ
제가 직접 조리하는건 비정제원당 쓰는데 이런 시판 제품은 유기설탕 들어가더라구요
무시래기 배추 야채수 넣어서 끓인 된장국과
고사리 숙주 깻잎 상추 무시래기 넣은 비빔밥 그리고 쌈
마지막으로 통밀빵에 자연방사란 풀어 구운 양배추와 토마토 페이스트 구운 버섯 넣고 샌드위치 해먹었어요
보너스로 제가 먹는건 아니지만 친구 생일을 위해서 케이크 만들었어요
본업이 케이크 만드는 사람인지라ㅋㅋ
위에는 토퍼 꽂을거라서 밋밋하게 만들어봤어요 병 때문에 오래 쉬어서 그런지 손도 많이 죽었고 ㅋㅋ
몸에 나쁜거 투성이라서 전 먹지도 못하네요..........
크림이랑 케이크 시트 상태 괜찮나 맛만 보고 그것도 뱉었어요...........이게 너무 슬퍼요
케이크 좋아하기도 하고 이게 본업인데...
안에는 이런 느낌 ㅋㅋ
얼른 5년지나가서 조금씩이라도 먹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항상 다른 분들 먹는 거 올려주시는것도 많이 참고해요~
아직 배울게 많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