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니를 호스피스병동에 모셔야할지 그 기로에 있습니다

사마156
2022.06.05 00:05 | 조회 1.5k

전 어머니를 호스피스병동에 모셔야할지 기로에 있습니다.

항암을 몇가지 받아보다가 좋아지지않아서 중단한 상태이거든요.

그런데 아직 어머니께 의사샘께서 호스피스를 권하셨다는 걸 말씀 드리지못했습니다 저희어머니는 난소암에서 뇌까지 전이되는 바람에 머리를 두번이나 열고는 어린아이같이 되셔서, 절망하실까봐 겁이 납니다.

살고싶다고도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호스피스병동에 가야할정도로 나빠지셨다는것이 믿어지지않습니다.

물론 누가봐도 많이 안좋으시고 조금씩 더 나빠지시고 있지만....

말씀도 잘하시고 통증도 이틀에 한번꼴로 마약성진통제를 드시는 수준입니다. 하긴 식사를 조금씩 하시긴합니다. 모든 장기의 기능도 많이 떨어지고 혼자서는 옆으로 돌아 눕지도 못하십니다

하지만

호스피스병동은 여명이 2개월이하인 환자들이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어머니도 그 정도의 여명이 남았다는 것인지....

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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