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보고싶은 엄마

블루윙즈
2022.11.07 13:30 | 조회 1.2k

엄마가돌아가신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돌아가신후부터 쭉 보고싶고,그립고 한데,

그리움의 강도가 매일달라요. 어느날은 웃으며 엄마를 추억하고

또어느날은 그리움에사무쳐 울다잠들고 그러네요

지난주말부터 계속 호스피스가시던 그날이 자꾸떠올라요.

신촌세브란스에서, 더이상 치료가힘들다는 말을듣고, 거의 강제로 등떠밀려 가게된 2차병원.

2차병원에서 하루있다가, 샘물에서 병상이 났으니 오라고 한 바로그날...

엄마는 말기암으로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저를보며 농담을 하셨어요.

"우리아들오는데 세수도못하고...이쁘게있어야하는데" 이말씀이 계속떠올라요

아마 당신의 아들이 어떤마음일지 아셨기에...그래서 농담을 하셨겠죠.

평소에도 농담을 참 잘하시던 엄마였는데, 그날의 엄마의농담이 마지막일줄은 몰랐네요.

아직도 엄마가없다는게 실감이잘안나고, 가만히 있다가도 엄마생각에 눈물이맺히고 하네요.

우리엄마...보고싶네요.... 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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