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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건 아픈 사람 본인이겠지만요.
보호자의 역할도 참으로 막중하고 쉽지 않음을 느껴요.
남편이 딱히 저에게 못하는게 없기는 해요.
그럼에도 전 밖에서 일도 하고 집에 오면 남편도 챙겨야하고.
몸이 두 개 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어릴 적 케어하던 것 보다 더 힘든 것도 같아요..
보호자분들은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하세요?
투병생활은 장기전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지치지 않고 현명하게 롱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