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잘있지?

나양랑율
2022.12.16 02:39 | 조회 835

엄마..벌써 엄마가 떠난지 49일되는날이네..

엊그제는 엄마 생일이었고..우리는 늘 연말에 가족행사가

많았는데 이젠 하고싶지 않은 생각하기도싫던 가족일이

추가돼버렸네..엄마..난 엄마가 없으면 내가 식음을전폐하고

암것도 못하고 그럴줄알았는데.. 나도 엄마라고 내새끼들

키우면서 잘먹고 잘자면서 지낸다ㅜㅜ 근데..그러다

문득..엄마사진을 보던지 엄마와 지내던일을 생각하던지

그러다보면 가슴이 애려..너무나애려서아퍼..

늘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러쿵저러쿵 다얘기했는데

전화할사람도없고..고민상담하고 투정부릴엄마가없네..

언니들 하고 전화하다보면 그때 이럴껄 저럴껄

후회만 한가득하다 끊코..마무리는한숨과답답함이야..

아..너무 만지고싶고 보고싶고 그립다..아무리 노력해도

이루어질수없는일이기에..내이심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혼자 울다가..다시정신차리다가..또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다가..반복이야..오늘은 차타고 지나가다가

엄마 입원전에 코로나검사받던 보건소 지나가는데

그렇게 슬프더라...그때 엄마 거기서 다리에 힘이없어서 넘어

졌던 생각도나고 희망을갖고 우리끼리 얘기하면서

받으러간생각도 나고 ..그냥 모든 생각에 슬프더라고

엄마...엄마 죽어가는지도 모르고...다시 일어날줄알고

내볼일 보러 다닌거 넘 미안해ㅜ더 옆에 있어주고

더 만져주고 안아줄껄...후회만스럽다...

엄마..자고일어나서 보러갈께..엄마의 49제..잘보내주러

갈께..우리엄마..언젠간 꼭 만날수있길..늘기도해...

애들 잘키우고 잘살고있을께😭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사랑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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