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4기+뼈전이]1차 항암 후

위보l이겨낼용기
2023.01.14 23:07 | 조회 1.6k

위암4기 뼈전이

1/8-1/9 1차항암

5fu , 옥살리 20% 낮춰서 (항암) + 옵디보 (면역항암)

1/8

첫 날 항암은 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5fu 첫날 30분만 맞고 다음날 맞기로하고

Hb가 떨어진 상태라 수혈도 진행하였다.

항암 전 동네병원에서 수혈 후 부작용으로 4일동안 밤마다 열이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이번 수혈 할 땐 열이 나지 않았다.

1/9 5fu시작

전날 30분 맞은게 부작용이 나타났는지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다고 하였다.

속울렁 거림 경구약을 먹어도 자꾸 토를 하여 약물로 된 약을 주었지만 속 울렁거림 어지럼은 계속 되었고

교수에게 말하니 혹시 몰라 뇌 mri 찍어보자고 하여 찍게되었다. mri실 가는동안도 2번의 구토가 있었고

전날과 너무 다르게 힘들어하는 모습이였다.

식사도 거의 못하고 뉴케어 반정도 드셨고 물만 자꾸 찾아 먹었다.

1/10 5fu 13:30 종료

속울렁거림 어지럼 지속 되었고 식사도 하지 못하였다..

가족들은 입맛이 돌아왔음 하는 바램이 간절했고

교수님 mri상 뇌 전이는 아직 아닌 것 같다는 말에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아빠는 하루종일 잠만 잤다.

냄새 예민해짐.

밥 냄새, 옆환자 음식냄새에 울렁거려함.

1/11

아침 죽 2숟갈 드심.

속울렁거림 어지럼증 있음. 처음보다는 덜 하다고 했다.

1/12-현재

부작용이라고 해야될지 더위를 많이 타기 시작했다.

등에 땀띠가 나서 약 처방받아 발라줌.

속울렁거림 어지럼 없음.

제일 심했던 허리통증 괜찮아졌다고 함.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기 시작함.

우동,김밥 등등 많이는 못 먹더라도 아빠가 먹는 모습이 좋음.

걱정과 달리 아빠가 첫 항암을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다.

허리통증은 아빠말론 덜해졌다고 하였고 통증클리닉에서 많이 힘들면 시술하자 하자 라고 권유했지만 아직은 견딜만하다고 하여 추후에 하자고 했다.

1차항암 끝나고 느낀점.

정말 많은 글을 읽고 첫 항암때 유용한 했다던 음식들을 조금씩 챙겼지만 환우분들마다 다르구나를 느꼈다.

입덧캔디,요구르트 등등 아빠에게 드셔보라구 권유 했지만 대답은 no 입덧캔디는 속이 쓰리다 하셨고 요구르트 아니라고 하셨다.

2차 항암 전까지 열심히 아빠 먹고싶은거 먹게 한 후 또 이겨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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