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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전이 막고 상태 개선".'원천기 술' 개발

위
위본l러키혀니
2023.02.01 12:33 | 조회 1.1k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치료 가능

상태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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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견해 치료 시기를 놓친 말기 암환자들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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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은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제거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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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폐암 세포의 전이능력이 없는 상피(epithelial 세포 방향성이 있어 유동성 없이 표면조직을 이루는 상태)세포에서 전이가 가능한 중간엽(mesenchymal 방향성없이 개별적인 이동성을 가진 상태)세포로 변화되는 천이 과정(EMT)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암세포 상태들을 나타낼 수 있는 세포의 분자 네트워크 수학모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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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시물레이션 분석과 분자 세포실험을 통해 악성종양으로 증식해 인접한 조직이나 세포로 침입하거나 약물에 내성을 가진중간엽세포 상태에서 전이가 되지 않은 상피세포 상태로 다시바필수 있도록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주는 핵심 조절인자들을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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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과정에서 그동안 난제로 남아 있었던 중간과정의 불안정한 암세포 상태(EMT 하이브리드 세포 상태)를 피하는 동시에항암 화학요법(chemotherapy) 치료가 잘 되는 상피세포 상태로 온전히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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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미국암학회(AACR)에서 출간하는 국제저널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에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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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EMT 과정에서 불완전한 천이(변화과정)로 인해 발생하는 EMT 하이브리드 상태의 세포들은 상피세포와 중간엽세포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으며, 높은 줄기세포능을 획득해 약물저항성 및 전이 잠재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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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암세포 상태(EMT)는 매우 복잡해 높은 전이 능력과 약물저항성을 가지는 EMT 하이브리드 세포 상태를 회피하면서암세포를 전이 능력과 약물저항성이 제거된 상피세포 상태로 온전히 역전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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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복잡한 EMT를 지배하는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의 수학모델을 정립한 후, 대규모 컴퓨터 시물레이션 분석 및 복잡계 네트워크 제어기술을 적용해 중간엽세포 상태인 폐암 세포를 EMT 하이브리드 세포 상태를 회피하면서 전이 능력이 상실된 상피세포 상태로 역전시킬 수 있는 세 개의 핵심 분자 타깃인 p53 (암 억제 단백질)', 'SMAD4 (EMT를 조절하는 대표적신호전달을 매개하는 중심물질로 SMAD 그룹에 포함된 단백질)'와 'ERK1/2 (세포의 성장 및 분화에 관여하는 조절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분자 세포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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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체 내 암 조직의 환경에서처럼 자극이 주어진 상황에서 중간엽세포 상태가 상피세포 상태로 역전될 수 있음을 증명해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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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비정상적인 EMT는 암세포의 이동과 침윤, 화학요법치료에 대한 반응성 변화, 강화된 줄기세포능, 암의 전이 등 다양한 악성 형질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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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세포의 전이 능력 획득은 암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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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된 폐암 세포의 EMT 역전 기술은 암세포를 리프로 그래밍해 높은 가소성과 전이 능력을 제거하고 항암 화학치료의반응성을 높이도록 하는 새로운 항암

치료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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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교수는 "높은 전이 능력과 약물저항성을 획득한 폐암 세포를 전이 능력이 제거되고 항암 화학요법치료에 민감한 상피세포 상태로 온전히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면서 "암 환자의 예후를 증진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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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앞서 2020년 1월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가역 치료원리를 최초로 제시한 뒤 대장암세포를 정상 대장 세포로 되돌리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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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에는 가장 악성인 유방암세포를 호르몬 치료가 가능한 유방암세포로 리프로그래밍하는 연구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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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는 전이 능력을 획득한 폐암 세포 상태를 전이 능력이 제거되고 약물 반응성이 증진된 세포 상태로 되돌리는 가역화 기술 개발의 세 번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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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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