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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수술..후..항암대기중
장루를 아직도 못받아들이고
저없으면 교환도 못하시는데
어젠 별일아닌( 밥먹은후 냉장고에 바로반찬을 넣치않은일)
남은반찬 다 쏟고 식탁음식 다 집어던지고
욕설을 하시면서...그래..나보다 엄마가 더힘들겠지
하면서 억지로 참았어요.
지난몇주간..저...
직장 풀타임 근무 하면서 아침에 6시 밥차려놓고
애 등원시키고 쉴틈없이 일하고 퇴근하고 애씻기고
애밥먹이고 엄마저녁챙기고, 반찬만들어놓고 집안일하고
장보고 반찬하고 이생활을 몇주간하니..
제가 체력이 방전되더라구요.
손가락하나 까닥안하는 친정엄마이기에
과일도 종류별로 다 깎아놓고 달갈도 다 까서
글라스락담아두고...
근데 너무힘들어서 좀 쉬었다 설거지하려고
20분정도 저녁먹은거 안치웠더니
소리소리지르며..음식던지시고...ㅠㅠ
장볼시간없어 인터넷으로 시키면
돈이 썩었냐 과일상태 왜이러냐 그러기만하시고..
재발되면서 실비만있다보니
처음처럼 요양병원도 편하게 못가구요
저도마음이 너무힘들어
혼자몰래 울고....주변기댈때없어서 ...속풀이도 못하고
저또한 난소유전자있어서 혹시나 발현될까봐
스트레스안받으려고하는데
앞으로 항암6차..표적치료까지.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도 화나면 저보고 나가죽어라
보기싫다 그러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시고
궁상스러울정도로 생활하시니
간호하는 입장에서.. 버티기가 참..힘드네요..
아버지. 남편 형제 누구도 없고
도와주는이 없어 오롯이 제 몫인데...ㅠㅠ
저야말로 답답해 미칠지경입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