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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검진 무사통과입니다
4기 비인두암
정말 감사합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문득 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시어머니 다녀가시면 꼭싸웠습니다
남편이 어느날은
'엄마가 안고맙냐'
내가 왜? 자기아들아프니 오셔서 자기아들밥해주시고 가시는데 내가왜? 내가 일하고 남편 간병하잖아. 어머니가 나 고마워하셔야지!!!
그러니 남편이 하는 말
'난 니꺼잖아'
......
아.... 이 사람 내꺼구나
제가 인생의 전부랍니다
이런사람이
암이 다 사라졌다니
할렐루야
남편이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