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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3기로 항암 방사선 그리고 적출수술후
쏟아지는 피와 소변으로 응급실 실려온게 작년인데
그후 pcn도하고 소변줄도 하고 다 빼고 기저기만
차고 그 수치심견디며 지낸지 일년지난 지금
겨우 유명하다는 선생님께 진료보았지만
구멍이 크고 방광이 약해 질로 막아야 할거 같다며
질페쇄............... 하지만 이 수술도 쉽지 않다고.....
어떻게 버틴 나날들인데.......
성관계를 못한다는데.....
혼자면 모를까....... 내일이 수술인데
이말을 어찌 전해야 할지..........
왜 그 수치심견디며 버텨온건지
허무하네요......
그냥 조용히 이별을 준비할수 밖에 없겠죠.....?
정말 요즘 좋은 꿈만 꾸고 기저귀새는양도 줄어서
희망을 가졌는데 또 다시 무너지네요.......
눈물밖에 나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