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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에서 검색해보고 저도 도움 받았던 거라 올립니다.
악액질 치료는 명확하게 이거다라는 게 없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저희 아빠 한명의 케이스고 다 다르실 수 있지만,
도움이 되실까해서 올립니다.
2월 24일에 진단받으시고 3월에 일주일에 2키로씩 무섭게 살이 빠지셨어요.
저희 아빠는(71세) 대장암 4기 진단 받으셨고,
원래 65키로에 170cm 이신 평균 체형이셨는데
3월 20일쯤엔 57.5키로까지 내려가셨어요.
막 훅훅 빠지시고 못드시고 하는데 너무 두려웠어요. 기운도 없으셔서 동공에 초점이 안맞을 정도셨고요.
밤새 동행 검색했습니다.
거기서 서울에 염ㅊㅎ병원이 악액질 치료를 한다는 걸 찾고(검색할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너무 급격하게 빠지셔서요)
가서 악액질 검사를 시행했는데 중간수치라고 하셨어요. 정상과 악액질 사이에 수치.
이 땐 tpn수액이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뿌연 쌀뜨물 같은 수액) 매주 가서 맞았습니다.
그 당시 맨발걷기(정확하겐 어싱)을 알게돼서 3월 21일부터 집 앞 주차장에서 1시간 정도 어싱을 했어요.
그리고 3주 정도 체중 감소가 멈추기 시작헀어요.
대단한 걸 한 건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까해서 올립니다.
악액질 때문에 속도전같은 느낌을 받으시는 보호자와 환우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빤 계속 59-61키로 유지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