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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활동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항상 도움 받고 위로 받으며 종종 글 썼습니다.
저는 대장암 간전이 4기 보호자이고,
환자인 어머니는 만 5년전 대장암 발견 - 수술 - 간전이 1차 항암 - 간전이 고주파시술 - 간전이 2차 항암 - 간 수술 - 간전이 3차 항암으로 항암만 70번 이상 했습니다.
만 5년동안 늘 재발이 있었고 수술, 항암, 시술 등 다양하게 하다보니 3개월 검진 통과 한 번 한 적 없었는데,
3개월 전 CT상 관해 소견을 받아 쉬었고 처음으로 3개월 검진 처음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재발에 대해 대처를 해야한다고 재발한다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지난번에는 교수님이 CT 깨끗하네요 말씀하시는 상상이 되더니 아! 엄마 이번에는 다 나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믿고 결과를 기다리느냐에 대한 긍정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자 보호자 마음 생각하지도 않는 의료진은 여명 6개월, 뭘 할 수 있냐는 등의 상처 가득한 말을 남겼지만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견뎌내니 저희 엄마는 5년이란 시간을 잘 견뎠고 이제는 6개월 검진을 희망차게 기다리게 되네요.
동행에 함께 하시는 모든 환자, 보호자분들에게도 좋은 소식, 기쁜 결과만 오기를 오늘도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