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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오전 6:05분츰
아빠는 더이상 아프지 않은곳으로 가셨어요 ...
삼오제를 지내고 6일째인 저는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빠가 안계시네요 ..
" 나는 빚도 없고 나쁜짓도 안하고, 자식들이 해달라는것도 다 해주고 이 인생 즐겁게 살다 가네" 여보 당신은 좀 더 즐기다 오세 .. 나먼저 가네 ...... "
아빠야 ...... 딸 보고싶다고 ..
우리아빠 정말 엄마보다 더 츤드레 우리 아빠야 ...
10년을 병마와 싸우시고 .. 교수가 놀랄정도로
방사선도 받고 항암도 받고 수술도 여러차례 받으면서도
일도 다니시고 ..
울아빠 ...... 지독한 무더위 지나고
가족들 고생하지 않게 날 좋은날 소풍 가셨네 ..
아빠가 얼마나 잘했으면 장례식장도 떠들석 하니
바쁘게 3일이라는 시간이 ... 흘렀어 ...
우리 남은 가족은 아빠가 사뭇치도록 .. 그립고
또 그리워 눈물로 지내겠지만,
우는 소리가 들려도 뒤 돌아보지 말고,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잠도 푹 ~ 자고
맛있는 음식 정말 배 터지도록 드시고~
신나게 노시다가. 가끔 우리 가족들 꿈에 와줘
아빠야 ..... 딸래미 ..... 쫌만 ... 아니 ....
그냥 좀 울께 ..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 딸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
사랑해 .... 아빠야 ........ 먼 훗날 꼭 다시 만나자 ....
아빠야 ........ 울 아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