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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 약 증량하고 패치도 받아왔습니다..아버지께서 점점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처음으로 호스피스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호스피스를 생각한다는게, 저 스스로도 아버지의 상태를 인전해야 한다는 뜻이어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대로 아버지가 고통 없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다면,
그리고 제가 더 잘 곁에서 돌볼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이든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호스피스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점이 좋아는지, 혹은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