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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올 오월 어느날 엄마는 영원한 소풍은 떠나셨어요.
영원히 함께 할수 있을거라 믿고 싶었고 더 제 옆에 계실거라 믿고 싶었어요.
엄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카페에 들어와서 엄마를 추억하며 지냈습니다.
엄마가 소풍가시기전 마지막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보고 싶어요.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지네요.
잘 살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아니 잘살고 있지 않아요 몸은 잘지내나 정신이 너무 힘들어 공황장애가 자주 오고 가슴이 아픈것 같아요.
납골당도 가긴 하지만 사무치게 그리운건 뭘로 해결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보고 싶을때 이모에게 전화해서 이런저런 사소한 얘기를 나누곤 하네요.
이렇게 살아지는게 왜 이리 죄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순간순간 힘들때 제일 생각나고 좋은거 보고 있으면 생각나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어서 그냥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혼자 떠들었네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