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때에는 아내와 손잡고, 교회 크크리스마스 이 브행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아내가 없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가슴 한구석에서 아내가 그리워지는데...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하지만...
그건 저의 기우였나봐요...
이브날.... 그리고 당일... 엄청 보고 싶고, 안아보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아내가 있을 적에는 크리스 마스 이브날에 아이들이 케익도 맞추고, 난 일찍 퇴근하여 오는길에
고기, 와인을 준비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늦게까지 사무실에 혼자 남아서 미친듯이 일을 만들어 했습니다.
집에 오니 저녁 10시 두 딸이 그래도 크리스마스라고 음식들을 준비했는데...
교회도 아내가 없으니 가기가 싫어 민기적 거리다 결국 못갔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머리 맏에 아내의 사진..
항상 웃고 있는 아내 사진을 보며 혼자 중얼 거립니다.
" 하늘나라 가서 아프지 않으니.. 웃고 있네 그려~"
" 나 자기 너무 보고 싶은데.. "
" 참 이 집 계약 되어 팔렸어.. 2월에 이사 가야해.... "
" 아이들이 넓은 방이 가지고 싶다 해서 평수를 좀 늘렸어.."
" 이 집 자기랑 17년을 살았는데.. 자기도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었했는데.... "
" 이사 갈 집 자기가 우리 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해~ ♡ "
" 난 이 집에서 자기를 느끼고 싶었는데.. 장모님이 잊고 언넝 이사하고 새롭게 살라고 하시네.."
" 오늘 점심 장모님께 장모님 좋아하시는 거 사드릴거야..."
" 사랑아~ 메리크리스 마스~~"
이번주 토요일은 아내를 만나러 갈려고 합니다.
추모공원에 아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꽃을 ......
동행분들.. 24년도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25년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