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너의 최고의 시련은 언제 였니?

무
무찌마l직본
2025.05.13 19:15 | 조회 704

오늘 딸래미랑 산책을 했습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02년생 입니다

겉모습은 고딩같아요

​

우선 아산시에 있는 중국집 가서 아점을 먹기로 합니다

추억이 깃든집 입니다

35분거리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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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j_ZvsNek4?si=JYxg9deP8Ru3Gt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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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라 읽지만 중국집입니다

꼭 시키는것 8천원

무조건 시키는것 8천원

가끔 시키는것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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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거의 점심장사만 합니다

수많은 중국집을 다녔지만 참 진심이 있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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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도서실가서 기간 다 된 책 반납하고

ᆢ

또 빌립니다 ㆍ

빌리지 않고 좀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려 하는데

잘 안됩니다

​

그리고 공원을 같이가서 걷습니다

​

걸으면서 서로 말이 없습니다

​

모처럼 제가 한 마디 묻습니다

​

태희야!

너는 니 인생에서 언제가 제일 시련이었고

제일 위기감을 느꼈니?

​

(이름이 김태희입니다)

그러자

​

지체 없이 대답합니다

​

아빠가 암수술 하러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

인생 최고의 위기와 시련이라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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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서글프고 먹먹하답니다

​

그렇습니다

아만자는 본인보다 가족이 더 마음이 아플겁니다

나혼자 만의 아픔과 상실이 아니었음을 느낍니다

제가 가장 으로서 크나큰 상처를 안겨 준게 아만자가 된것 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ㆍ

혼자만 고통스러운게 아니었어요

​

그래도 오늘 모처럼 짧지만 둘만의 시간이 되어

좋습니다

​

이제 다 커서 때가 되어서 독립을 시켜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방을 얻어 나가라니 지체없이 그런답니다

그래서 지난주 엄마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성수동에

방을 얻었답니다

​

이때가 엊그젠데ᆢ

​

10년전

10년전

20년전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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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컷다고 이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아직 앤데ᆢ

김태희는 이런거 합니다

​

오늘 ᆢ 여기도 가서 의자 미 라 레 솔을

소개 합니다

이시간이 지나면 이곳에는 이 아이와 다시 올날이 없을듯 합니다 ᆢ

​

제 은둔 아지트에서 우울을 달래봅니다

뚝딱 만들어 먹습니다

컵이 두개 ᆢ

상상속의 마실거리 입니다

​

이건 어제 울분을 달랜겁니다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 봅니다

저래도 당은 별로 안놉습니다ㆍ

​

억지로 당을 조절 한다고 되지도 않고 스트래스만 받습니다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ᆢ

먹 고싶은건 먹어야 하고 ᆢ

뭐 그럽습니다

또 하나의 낙입니다

​

헤이즐럿에 달달하게 시럽도 넣어 마십니다

너무 신경쓰니 도대체 맛도 없고 의미가 없어 삐뚜른 식단도 감행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이래도 되는건지ᆢ

​

나는 할배로 나왔네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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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헤어짐이 있다는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너무 짧지도 않고 너무 길지도 않은 이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상일은 오늘 남의일 같은 일이 내일 나에게도 오나봅니다

부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이 만들어 지길 바랍니다ㆍ

행복은 하루 이틀 만에 오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고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

무찌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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