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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에 첫항암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요양병원 싫다 집에 있겠다 했는데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저도 남편도.. 그러더니 저번 일요일에 요양병원얘기 먼저 꺼내더라구요
본인도 생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 말 듣고 제가 혹시 간호를 잘 못했나 자책도 들어 물어봤지만 그건 아니라 하고
가족이 모두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제가 간병해도 좋고, 요양병원가도 좋고. 그냥 남편이 편한게 제일 좋습니다.
왜 갑자기 싫다하던 요양병원을 얘기하는지 도통 물어봐도 대답은 안해주는데.
자책은 더이상 안해도.. 되겠죠.
그냥 항암하고 부작용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니까.. 그래서 그런거겠죠..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