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과거의 일 ... 고민이 있어요

힘내요화이팅힘
2025.06.23 07:59 | 조회 626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들어주세요 ㅜㅜ

아빠가 아팠을때 자주 들어왔던 카페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는 4년이나 지났네요.. 그당시 아버지는 50대 중반이셨습니다

요즘 그나마 생각이 덜났는데 병원에 대한 분노때문에 너무 괴롭고 눈물이 나네요

아빠는 혈액암으로 그 독한 항암을 다 버텨내셨어요

코로나 시기여서 보호자도 못가는 병동에 입원할때도 있었고요.. 병원에서 간병병동을 가더라도 잘 챙겨주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24시간동안 맞아야 하는 항암을 4시간 만에 들어갈뼌 했지만 아빠가 계속 너무 빨리들어가는거 같다 라는 말에도 정상으로 맞고있다 그러고 두번정도 말하고나서 확인하고 바꿔서 8시간안에 맞았다고 합니다

그때 바로 상황을 듣지 못해 조금 뒤에라도 수간호사한테 말을 했지만 이상이 없으니 괜찮을거다 라는 말을 들었고 그렇게 괜찮을거라고 생각한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간독성이 얼마나 심할지도 모른채

항암이 6차가 다 끝나고 조혈모세포 안전하고 꼭 해야된다는 말에 암이 거의 없다시피 남았다는 상황에서도 믿고 진행을 하였고 자가세포라 걱정말라고 했었지만 부작용이

간으로 와서 저희 가족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교수님에게 굳이 안했어도 됐는데.. 라는 말도 들았고요..

무균실에서 혼자 버텨주던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병원에서는 아버지를 옮기다 낙상사고까지 있었었고 더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 지셨습니다...

진짜 이걸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아 너무 괴롭고 아빠한테 미안함만 들어서 너무 슬퍼요..

저라도 신고를 했어야 했는데 신고 못해준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해야되나 싶다가도 마음이 힘들까봐 무섭고 그렇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치겠네요

아빠 너무 미안해 오늘 너무 괴로워서 .. 마음이 참 힘들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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