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 운동부족 어떻게 해야할까요..

잘될꺼야l직보
2025.07.16 22:32 | 조회 1.1k

현재 젤록스 3/5회차 진행중에있습니다!

엄마는 만나이로 50중반...키 162에 몸무게는 현재 55kg정도로 암진단 전에비해 살은 많이 빠졌지만 오히려 현제 적정체중?에 들어와있어서 감사하게도 체력적인 부담은 덜해요.

항문에서 1-2cm에 암이있어 화장실 이슈로 통증이 찾아옵니다...그 이유로 지금 2월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걸은 날이 손에 꼽아요...

직장도 그만두고 엄마 옆에 꼭붙어서 간호를 하는데 삼시세끼 제가 차려서 침대 앞으로 가져다 드립니다 (움직임 전혀없어요). tv를 보고 유투브를 보고 핸드폰을하고 주무시고 화장실가는게 요즘 엄마의일상이예요..

그외에 움직이실때는 저희가 주택에 살아서 마당이있는데, 간혹 날씨가 좋고 체력이되면, 마당에 나무랑 꽃에 물을 한두시간 주십니다..젤록스 1사이클이 3주면 5번정도? 나가십니다. 물주고 들어오시면 바로 침대에 누워계세요. 집안일도 전혀 안하셔서 움직임은 0에수렴합니다..그밖에는 외래가 있을때 병원내에서 잠깐 걷는것정도 가전부네요..ㅜㅜ

외출은 화장실 이슈등으로 심적 부담감이 너무 크대요.

그럼 집에서라도 걸어보자고 워킹패드도 샀는데 전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똘이아빠님 글들 참고해서 운동영상도 보여주고 해도 소용이 없네요..ㅜㅜ

옥살리 맞은 첫주는 엄마가 정말 힘들어보이시긴 해요..그래도 저는 엄마가 좀더 힘내서 걸어도보고 했으면 좋겠는데ㅜㅜ 점점 근육이 빠지는게 눈에 보이고..전에 동행분들이 임시장루 얘기를 해주셔서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말도 꺼내봤는데 질색하시네요 역시나 ㅎㅎ

극심한통증은 없어졌는데 욱신거리는? 기분나쁜 통증 때문에 울트라셋 er정 아직도 하루 2번 복용하고계세요! 보통 언제까지 진통제를 복용하시나요..? 그래도 화장실안갈땐 제법 편안해지셨는데 이제는 침대와한몸이 된 엄마가 걱정되는 딸입니다...

운동을 해야 예후도좋고 하다던데ㅜㅜ 너무 걱정이되네요..무더운 여름에 혹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 어떤식으로 운동을 하시고 보호자님들은 어떤 동기부여를 해주시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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