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클라우딘18.2대상 임상AZD0901단독요법

선선선ll위본
2025.07.25 12:31 | 조회 726

새로운 임상을하면서 몸에 일어나는 반응을 적어봅니다.

7월2일 임상 AZD0901두번째 투입.

약이 다 들어갈때쯤부터 가슴이 쪼여오고 속이 쓰리고, 울렁거렸어요. 다행히 첫번째와는 달리 수서역까지는 잘 도착했으나 수서역에서 30분넘게 화장실에서 위액을 쏟아낸것같아요ㅠ 1차때 경험으로 이번에는 미리 비닐팩미리준비하여 srt타고 집도착.

첫날부터 두통에 입맛 바로없어지고 속쓰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1차때 보다는 강도가 조금 약한듯한 느낌이였지만 10일정도는 물 삼키는것도 힘들고 먹는게 밥물조금이 다였고 그러다보니 몸무게는 쭉내러가더라구요. 속쓰림때문에 알마겔먹었지만 어느순간 알마겔먹다가 계속 토해서 제 마음대로 알말겔 복용을 멈췄어요. 구토가 멈추니 조금은 덜 힘들어지고 죽을 조금씩 먹기시작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팬티에 피가 묻어나오길래 긴장했지만 양이 많지가않아 팬티라이너하고 지켜봤어요. 나왔다 안나왔다하길 5일쯤한것 같아요. 투약 2주쯤지나니 좀괜찮아 져서 집앞에서 조금걷기시작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다리 부종이 시작되었어요. 그러다 몇일지나니 몸전체에 부종이 오더라구요. 특히 하체부종이 심해서 계속 림프맛사지해주면서 몸무게 회복에 집중하였습니다.

7월18일에 ct찍고..

7월 23일 임삼AZD0901 세번째투입

일단 교수님진료는 1~2분으로 끝나버림

요약하면 ct결과는 앞전보다 좋아졌다. 잘하고 계신다. 3주뒤에봐요~하길래 급하게 알말겔을 먹으면 토해서 안먹었는데 괜찮은지 여쭈어보니 반이라도 먹으라고하시고, 몸에부종이 있는데 특히하제부종이 심하다했더니 부종은 항암부작용으로 올수있다 말씀만하시고 따로 처방은 없더라구요~ㅜ

임상주사실가서 3시간 기다리고 약투입

3분의2쯤들어가고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쓰리고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누워있기 힘들어 앉았지만 올릴것 같아 화장실로 직행.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약 다들어간 알림소리에 대충마무리하고 주사실 와서 식염수 교체하고 간호사샘이 비닐봉투하나 주시길래 그자리서 다시 구토시작(노란물만나와요). 가슴이 쪼이고 너무아파서 눈물이찔끔나더라구요. 주사실에서 어찌마무리하고 밖에서 조금 진정되고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이 3차투입 3일째인데 울렁거림이나 두통,구토는 1,2차때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몸이 적응하는건지.. 점점 부작용 시간이 짧아지는것 같아요. 속쓰림, 울렁거림, 두통이있지만 참을만 한것 같고, 부종이 심한데.. 다리는 높게 올리고 틈틈이 림프 맛사지해주고 있어요~

1차맞고는 2차하기가 너무무서웠어요. 포기도 생각했었고, 그런데 먼저 임상시작하신분들이 좀지나면 부작용도 괜찮아 진다고하시더라구요. 이약으로 저도 이제 3번째투입했지만 부작용이 조금씩 참을만큼 괜찮아 지는것 같아요. ct결과도 좋아졌다고하니 참고 계속해야겠죠~

다른 환우님들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모두 더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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