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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 쓰고 앎이라 읽는다.
울
부
짖
음
가끔은
목청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다.
누군가는
이 울부짖음을 들어줄 거라고 믿으면서.
어디선가
누군가
내 기도를 듣고 계시다면
제발 지금쯤은 응답 중이셨으면 좋겠다.
이 울부짖음에
내 모든 걸 걸었으니까.
몸도 마음도 탈탈 털려서
도저히 점잖게는 못 살겠다.
그러니 나 지금
좀 거칠어도 이해해달라.
살려달라고
제발 좀 살고 싶다고
그냥 이렇게라도 울부짖어야
살 것 같아서 그런 거다.
가끔은 소리내어 울어보세요 누군가는 듣고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암 앞에서 좌절하지 말고 힘내고 기운차리고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