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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들이 비관해 이식 앞두고 있습니다
진단 이후 항암 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았으나 막연히 잘될 거라는 생각만 해왔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이 심하게 듭니다
지금 이렇게 이식 강행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고 보호자는 멘탈을 어찌 잡으시는지요
늙어서 간병하려니 힘든데 아들은 치료 포기하고 싶단 말만 반복하고 늦둥이 막내라 우리가 오냐오냐만 했던 건가 왜 의지가 없을까요
이겨낼 수 있을까요
오늘 마음이 괴롭네요 모든 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