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반지고리위암 1기 전절제 개복수술

쥬시쿨l위본
2025.12.17 22:58 | 조회 2.2k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수술후기 씁니다^^

벌써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답니다~

10월 말

종합건강검진 위내시경에서 조직검사를 했어요.

모양이 튀어나와있고 피가 맺힌듯해 모양이 안좋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암이였고 의사쌤이 조기라하셨고

빨리 큰 병원 가시라하여

강남세브란스 노성훈교수님 외래를 5일만에 잡았습니다.

11/3 첫 외래 (내시경.클립작업)

11/10 확인 및 수술날짜 잡음 (11/21예정)

취소하신분이 생겨

11/18 개복수술진행

하루전날 11/17 입원. 여러가지 검사 및 설명듣기

11/18 오전11시쯤 수술실들어가고 오후4시에 나왔어요.

개복으로 전절제하였고 비장 및 식도도 조금 잘랐어요.

암이 거의 상부에 위치하여 피할수없었네요.

오후 4시반쯤 병실에 올라왔는데

미친듯 배.등 아프고 아무도없고 서러웠어요.

소변줄까지 끼고 혈전방지용 다리 마사지기도 계속

그리고 호흡기치료까지... 정신없었어요.

밤새 고통에 다음날부터 소변줄빼고 걸으래요.... 헐

진짜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배가 미친듯 아팠어요.

그렇게 계속 금식하며 운동하고 4일차쯤 미음시작

5일차 죽 시작

7일차 퇴원했어요!!!

근데 요양병원가자마자 열나기 시작~~~

병원에 전화하니 입원 다시하게 짐싸서 응급실로 입원....

2일 열났고 원인은 수술부위 감염같다하여

스텐플러를 몇개 제거하여 수술부위 피고름이랑 안에 드레싱을 하루2번하였습니다.

항생제는 계속 수액으로 시간되면 맞았습니다.

드레싱은 또다른 고통의 시작이였고 눈물까지 날 정도로 아팠습니다.

7일차 퇴원하라하였는데 갑자기 복통시작...

죽 1숟가락도 못 먹을만큼 아팠어요.

그냥 장이 자리잡는거다하여 참고 10일차 퇴원하였고

요양병원 4일차에

새벽에 자다 깰정도의 복통이슈로

짐도 안챙기고 요양병원옷입고 다시 응급실로갔습니다.

진통제를 맞아도 복통이 그대로였고 미친듯 아파

다시 재재입원.... ㅎㅎ

ct.초음파 큰 이상없고 (담낭이 좀 커졌다합니다.)

나중엔 마약성진통제까지 맞을정도로 상복부통증이 심했습니다.

4일 금식 후 진경제 약을 주셨고

차츰 나아졌습니다. (아마 장경련으로 보신듯해요.)

7일만에 또또 퇴원하여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아! 조직검사는 수술 3주만에 들었습니다. (입원중)

심각하구나.. 생각했는데

천만다행으로 1기A라고 합니다^^

3번입원하신분은 저뿐이겠죠^^;;

병동 간호사분들 얼굴을 다 알겠더라구요ㅋㅋ

알아보시는 분도 계셨고~~~

조무사쌤들도 왜 왔냐하시고.. 부끄러웠어요ㅎㅎ

그래도 이젠 밥 2숟가락정도는 먹습니다.

수술후 5일동안 장운동이 없어 가스통도 어마어마했고

변도 못봐 또 어마어마하게 아팠습니다.

(변비약은 가스가 많이찬느낌이고 관장이 젤 효과좋았어요.)

강남 세브란스

3동 7층

73.74 간호통합병동입원으로 보호사상주x

면회 30분이라하여 지방에 부모님 안불렀어요.

조금은 후회... 다른사람들보니 1시간내외 면회하더라구요!!

거의 일주일동안 엄마가 밥해주셨는데

역시.. 안맞는 사람과는 3일이 딱 맞나봅니다 ㅎㅎ

이제부터 저혼자 해먹고 애들도 다 챙겨야합니다^^

잘 할수있겠죠??ㅎㅎ

Naver
목록으로

댓글

1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