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의 아름다웠던 마지막 모습....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위로해주세요

건강이최교l난보
2026.01.27 16:26 | 조회 912

작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려서 이제서야 본식 사진, 본식 DVD등 영상과 사진들이 날아옵니다.

오늘은 본식 사진을 셀렉해달라고 작가님한테 연락이왔는데 사진 속 엄마의 모습을 보니 오늘도 가슴이 찢어지네요

너무 젊고 곱고 아름다운 우리 엄마를 왜 이렇게 일찍 하늘에서 데려간건지.....

엄마를 살릴수만 있다면 제 목숨과 바꾸고 싶었습니다.

본식 DVD 영상이 왔을때도 보다가 눈물이 걷잡을수없이 많이 나길래 보다가 중단해서 사진도 열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열어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사진 속 엄마를 보자마자 걷잡을수없이 눈물이 많이 납니다.

신부대기실에서부터 엄마 생각에 많이 울어서 작가님이랑 헬퍼이모가 왜 이렇게 많이 우냐고 울지말라고 했었는데, 사진 속 제 모습에 우는 사진이 많네요...

T성향인 우리엄마도 안울었다더니... 사진 속 엄마를 보니 눈이 촉촉합니다...

우리엄마가 너무 안타까워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곧 아빠 환갑이라 가족 다같이 좋은 곳으로 해외여행도 가려했고, 엄마 방사선 끝나면 제주도로 한달살이하러 가기로했는데... 함께하지 못한 엄마 생각에 죽도록 힘이 듭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청약도 당첨되어 내년에 좋은 아파트로 이사도 예정되어있는데... 좋은 일만 납두고 하늘나라로 떠난 엄마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야속합니다. 삶이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왜 이렇게 스스로를 자꾸 자책하게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후회만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게 다 후회투성이뿐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지나도 그리움의 크기는 변함이 없을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까요?..... 잠도 자꾸 설치네요.....

49재가 지나면 영혼마저 저승으로 떠난다는 얘기가 있던데 미신이겠지만 왠지모르게 더 마음이 허한느낌이에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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