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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2014년 1월 29일에 진단을 받았고 오늘은 진단받은지 딱 12년째 되는 날입니다.
어느 해는 어머니가 너무나 멀쩡해보여 온 가족이 다 잊고 지나가기도 했고
어느 해는 꽃다발과 케익으로 기념하며 넘어가기도 한 게 벌써 12해 째네요.
어머니는 여태 젬시타빈으로 잘 유지가 되었는데
최근 1년동안 복막의 암들이 조금씩 선명해지는 소견을 보여..
1월 19일 옵디보 1차 항암을 진행했고 2월 2일 옵디보 2차 항암 예정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은 크게 없는 듯 해서
항암제 변경하고나서도 크게 힘들어하시지는 않고 잘 지나가고 있는 듯 해요
부디 이번 항암제도 우리에게 잘 맞아서 오랜시간 잘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