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일주일 만에 이렇게 쓰게 될지 몰랐어요. 도움 많이 받은 카페 도움 되시라고 + 힘든마음 쏟아내려고.. 끄적여봅니다.
수요일에 서울삼성에서 시골 병원 1인실로 엠뷸런스로 옮겼고. 정리하며 전원 의견서?보니 기대여명 길지않다고 명확히 써있었네요. 딱 3일 버티시고 떠나셨어요. 외롭게 타지에서 안떠나 다행이고.. 고향 땅 병원이셔서 더 나으셨을거란 생각듭니다. 가족들과 집정리하며 힘겹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도움되시라고 끄적여보면.
75세 골수성 백혈병 1년반. 초반 4개월 중환자실 가실 정도로 위독한 입원 2번. 퇴원후 8개월 정도 정상생활(벤클렉스타 한알만 복용, 일도 하실정도로 건재하심), 마지막 3개월은 4차 항암치료 후 호중구 0 상태에서 회복 안되고, 폐렴 주원인으로 2번 입원하시고 다양한 감염과 컨디션 회복 안되셔서 조용히 의식없는 상태에서 떠나셨어요.
정신없이 장례 치르고보니 후회도 남고 가슴도 아프지만, 간호 기회도 많았고 이별의 시간을 차차 주셨구나ㅡ감사하기도 합니다. 여유되는대로 도움되실 내용 좀더 남겨볼게요. 댓글로 힘 되어주신 얼굴모를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