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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남편이 대장암 3기b로 수술항암후 잘지내다가 이번에 간전아로 5월7일 수술예정입니다
평소에도 다정도 병인 사람이라 약간 피곤한 스타일인데....
오늘 심장초음파랑 핵영상.. 여튼 검사하러 혼자간다고 걱정말라고 당신 기다리는거 힘드니 걱정말라고 고집을 부리다 딸들한테 한소리듣고 같이 아산에 왔어요
오는내내 쓸데없이 사서 고생한다고 군시렁...
썬크림바르고 음식 가려먹으라해도 상관없다고 군시렁....
검사끝나고 간식 먹으라고 토마토 싸느라 배낭을 들고왔더니 힘들게 그걸 왜?하며 또 잔소리.....
아니 제가 직장을다니는것도 아니고 못걷는것도 아닌데 암환자 남편 혼자 병원보내고 편하게 티비를볼까요? 놀러를 나갈까요???
도대체 보호자를 편하게 해주는게 뭔지 알려주는 학원을 보내야하나봐요...
검사들어간 남편기다리며 속풀이 합니다
모든회원여러분 힘내셔서 이겨내봐요!!!!